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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2016 프라하_빈7

[프라하여행] 체스키 크롬로프 당일치기 여행 - 1일차 프라하를 다녀온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프라하는 길게 머물러도 좋지만 작은 도시라 2 ~ 3일이면 충분히 볼 수 있기 때문에 하루정도는 근교를 다녀오는 것도 좋다고 한다.프라하 근교라하면 체스키 크롬로프, 풀젠, 카를로 비바리, 카를슈타인, 드레스덴... 등등이 당일에 다녀올 수 있는 도시인 것 같다.찾아보니 모두 지도상 거리는 대동소이 했다.짧으면 편도 1시간, 길어야 3시간이면 갈 수 있고 도시도 하루면 볼 수 있는 크기였다.그때부터 또 고민이 시작됐다. 물론 행복한 고민이지만... ^^이 중 난 체스키 크롬로프를 결정했다. 도시의 광경이 동화 속 나라와 같이 아름다운 것이 선택의 결정적 이유였다.사진 속 체스키 크롬로프는 어릴 적 동화를 읽으면서 상상했던 도시의 모습이었다. 그래서 프라하에 도착한.. 2016. 8. 31.
[여행준비] 프라하로 가기전에 한국에서 준비해야 할 것들 체코로 출발하기 전에 매일 퇴근하고 나서 한국에서 준비하고 가야하는 게 뭔지 찾아봤다.소소하지만 꼭 챙겨야 할 건 아래 네가지 정도인 것 같다. 1. 날씨우리가 여행할 날짜는 7월 중순이라 한국과 비슷한 날씨라고 생각했다.여름이니 옷은 간소하게 챙겨가면 되겠지만 아무래도 위도가 한국보다 높은 지역이니 아침 저녁 서늘한 기온일 거라 예상되었다.그러니 긴소매옷도 꼭 챙기자.체코는 여름에 비가 자주내린다고 들어서 비가 많이 오면 어쩌나 하는 걱정은 있었지만 그거야 하늘에 맡기는 수 밖에...그래도 출발 2주 전부터 yahoo weather app과 네이버 날씨로 계속 프라하 날씨를 체크했다.얇은 긴소매옷을 챙겨갔는데도 프라하 첫날 비가 오고 바람이 많이 불어 결국 긴팔 겉옷을 하나 더 사서 입고 다녔다. ㅠㅠ.. 2016. 8. 29.
[여행준비] 프라하, 비엔나 호텔예약 저는 여행에서 호텔을 엄청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제 경우에는 호텔이 만족스럽지 못하면 전체적으로 여행의 질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호텔을 결정할 때 상당히 신중을 기하는 편이에요. 제가 호텔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아래 3가지입니다.물론 여행예산에서 호텔비가 차지하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가격도 무시하지는 못하지만, 전 아래 3가지 기준을 모두 만족한 상태에서 가격이 싼 호텔을 선택하고 있어요.1. 편리한 교통 2. 호텔시설과 주변 환경3. 맛있는 조식 이런 기준으로 이번 여름 휴가때 묵을 호텔을 아주 심사숙고해서 골랐네요.. ^^1.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프라하 에어포트저희가 타고 가는 루프트한자 비행기는 체코 루지네 공항에 밤 12시가 다 되서 도착하기 때문에 교통편을 알아보다가 결국 .. 2016. 8. 21.
[여행준비] 체코 루지네 공항에서 프라하 시내로 가는 교통편 비행기와 기차를 예약하고나서 휴가기간 묵을 호텔을 찾기 시작했다.7월말 여름 성수기에 여행하는 것인 만큼 아무래도 호텔비가 제일 많이 걱정됐다.그리고 체코 루지네 공항에는 7월 15일 밤 12시가 다 되서 도착하기 때문에 호텔까지 가는 것이 좀 막막했다. 일단 루지네 공항에서 프라하 시내로 들어가는 방법을 찾아보니 5가지 정도 방법이 있었다. 1. 119번 버스 + 메트로프라하는 환승가능 티켓을 구매하면 버스, 트램, 메트로를 환승하면서 사용할 수 있어요.공항에서 시내까지 1시간이면 충분히 갈 수 있으니 환승가능티켓으로 구매하면 가장 쉽고 저렴하게 갈수 있죠.환승가능티켓 1회권 금액은 24코룬(개시기간부터 30분간 유효), 32코룬(개시기간부터 90분간 유효)입니다.다만 주의해야 할 경우는 여행용 가방처.. 2016.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