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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2016 프라하_빈7

[여행준비] 체스키 크롬로프 당일치기!! 스튜던트에이전시 버스예약.. 프라하 시내에만 있는 것도 좋지만 하루정도 근교에 다녀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다.더구나 우린 첫날 밤에 도착해서 공항근처 호텔에서 1박을 하기 때문에 시내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첫날 시간이 좀 애매할 것 같았다.그래서 당일로 다녀올 수 있는 프라하 근교를 찾아보니 체스키 크롬로프를 다녀오는 것이 딱 적당하게 생각되었다.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라고 하는 체스키 크롬로프를 한번 보고싶은 마음이 들어 교통편을 찾아봤다. 체스키 크롬로프는 기차와 버스로 갈 수 있는데 가격과 시간을 고려했을 때 아무래도 버스가 가장 적합해보였다.스튜던트 에이전시라고 하는 버스인데 음료도 제공되고 WiFi도 사용할 수 있는 고급버스이다. 1. 예약을 위해 먼저 스튜던트 에이전시 사이트에 접속한다.https://ww.. 2016. 8. 17.
[여행준비] 프라하에서 비엔나 가는 철도 예매하기 프라하 인/비엔나 아웃으로 항공권을 예매하고 나니 제일 걱정되는 게 프라하에서 비엔나로 어떻게 이동하나였다.어떻게 이동하는 게 가장 좋을까 하고 검색을 시작했다.찾아보니 갈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철도, 버스 두가지 였다.프라하에서 비엔나로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철도, 버스가 모두 대략 4시간 정도.. 그렇다면 차멀미를 심하게 하는 난 당연히 철도 선택!! 예약을 해야하는 데 도대체 어디서 해야하는 지.. 검색 검색 또 검색을 시작했다.그런데 어떤 블로그는 오스트리아 철도청에서, 또 어떤 블로그는 체코 철도청에서 기차표를 예매했다고 한다.프라하에서 비엔나로 가는 철도인데 오스트리아 철도청에서도 예매가 가능한가? 뭐가 다른 거지? 라는 의문이 생기면서 찾아보고 또 찾아봤다.그래서 내린 결론은 두 .. 2016. 8. 15.
[여행준비] 2016 여름휴가 프라하행 항공권 결제완료 올해 초에 사업본부를 이동하게 되어 여름휴가를 언제 낼 수 있을 지 알수가 없었다. 그래서 눈치만 보고 있었는데 6월 중순쯤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휴가 일정이 나왔다.동생이랑 유럽에 가기로 약속을 했던 지라 급하게 항공권을 찾았다. 원래 계획하고 있던 파리는 IS 테러의 타겟이 되고 있다는 얘기가 많이 들려 어디로 가야할 지 고민이 많이 되었다.그러던 중 작년에 회사 동료가 다녀왔다고 얘기했던 프라하가 번뜩 생각났다."프라하에서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일주일 내내 있어도 좋을 것 같아요." 라고 꿈꾸는 듯한 얼굴로 얘기했었지... 그리고 8월 내에 여름휴가를 써야하는 직장인인 지라 날씨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아무래도 동유럽은 덜 덥겠지...하는 단순한 생각으로 목적지를 프라하로 정하고 항공권을 찾아.. 2016.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