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6 몇 시쯤 이라고 표현할 때 사용되는 숫자 + ish 최근 국내에 코로나 확진자가 크게 늘어 사회적 거리두기 2.5 단계가 발령되었기 때문에 주말에는 주로 집에서 지내고 있는데요. 지난 주말에 영어공부도 할 겸해서 Netflix를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예전에 봤던 아메리칸 셰프(Chef) 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를 보는 도중에 귀에 들어오는 표현이 있어 오늘은 그 표현을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Carl Casper : What time is it? Martin : 10 - ish. "테니쉬"라고 해서 무슨 의미인지 알아 듣질 못했는데 스크립트를 찾아보니 몇 시냐고 묻는 주인공에게 10시쯤이라는 의미로 10 - ish라고 대답하는 장면이네요. 이렇게 숫자를 쓰고 ~ ish를 붙이면 대략 몇 시 즈음, 대략 몇 살 정도이라는 의미를 가지게 되며 about .. 2020. 9. 9. 대략, 대충, 거의 와 같은 표현의 more or less 얘기를 하다보면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 ~ 합니다." 와 같은 표현들을 가끔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와 같이 대략 이라고 표현하려고 할 때 제일 먼저 머리 속에 떠오르는 단어들은 about, around, approximately 등등 입니다. 오늘은 대략이라는 의미를 가진 관용어구인 more or less라는 문구에 대해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more or less 말 그대로 해석해 보자면 더 많거나 더 적거나?? 가 되어 의미가 정확히 전달되지 않는데요. 실제 뜻을 보면 정확한 수치가 아닌 거의 , 대략 , 대충, ~쯤 과 같은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나 가격 혹은 중량 과 같이 잴 수 있는 표현 뿐만 아니라 감정과 같이 잴 수 없는 표현에도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으며, 부사와 같이 be.. 2020. 8. 12. ~하고자 메일드립니다.의 표현인 I am writing to + 동사 구문 회사에서 업무상 이메일을 쓸 때면 제일 서두에 이 메일을 쓰는 목적을 나타내기 위해서 ~에 대해서 문의하고자 메일드립니다. 혹은 ~에 대해서 공유하고자 메일드립니다. 와 같은 표현을 많이 사용합니다. 영어로 이메일을 쓸 때도 서두에 이렇게 목적을 표현하고 싶으면 I am writing to + 동사 와 같이 사용하면 됩니다. 제가 파트너사 담당자에게 이메일을 보낼 때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기도 해서 오늘은 이 표현을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 지, 그리고 바꿔쓸 수 있는 비슷한 문구는 어떤 것들이 있는 지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이메일을 쓰고 있으므로 현재형인 I write to 를 사용하는 게 맞을 것 같지만 현재형은 습관적인 표현에 사용되기 때문에 이메일의 서두에 사용하기에는 어색한 표현이 됩니다. 따라.. 2020. 8. 12. 상대방에게 고맙다는 표현할 때 사용되는 make my day 오늘 미드를 보다가 스치 듯 들은 문구 중에 "You made my day." 라는 표현이 있었습니다. 들을 때는 그냥 들었는데 무슨 의미인 지를 잘 모르겠어서 오늘은 make my day가 어떤 의미인 지를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You made my day 는 문자 그대로 해석해보면 당신이 내 하루를 만들었다. 입니다. 대화 중에 들었다면 잉? 무슨 의미지? 라고 할 법한 문구인데 찾아보니 "당신 덕분에 기분 좋아졌어" , "당신 덕분에 즐거웠다", "당신 덕분에 오늘 하루가 뜻깊고 행복했다" 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주로 상대방에게 고맙다는 얘기를 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당신덕분에 행복하다라는 의미로 I am happy to ~ 를 썼는데, 비슷한 상황일 때 make my day를 사용해 보는 것도 .. 2020. 8. 7.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9 다음